Our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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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슨 마스텔러는 헤롤드 버슨 회장이 1946년 설립한 1인 기업을 근간으로 하여 1953년에 설립되었다. 헤롤드 버슨 회장은 그의 두 고객 중 하나였던 고객이 제공한 사무실을 빌려 ‘Harold Burson Public Relations’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군 입대 전 건축업체에서 3년간의 경험을 활용하여 자신을 B2B 전문가로 내세웠다. (그 건축업체는 후에 헤롤드 버슨 회장의 첫 번째 클라이언트가 된다) 1952년, 12명의 클라이언트와 5명의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회사로 성장하였는데, 50년 동안 버슨 마스텔러에서 제 2인자로서 역임했던 엘리아스 부크월드(Elias Buchwald) 도 이 중 하나였다.

1952년 2월, ‘Harold Burson Public Relations’ 로 알려졌던 이 회사는 뉴욕 타임즈에서 근무하던 버슨 회장의 지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을 계기로 Burson-Marsteller라는 회사로 바뀌게 되었다. 그 지인은 Rockwell의 광고를 맡고 있던 시카고의 광고회사가 홍보 에이전시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고, 그가 바로 당시 Marsteller Gebhardt & Reed라는 광고회사를 경영하고 있던 빌 마스텔러였다. 헤롤드 버슨 회장은 마침 업무 차 시카고를 방문할 예정임을 알렸고, 그 둘은 시카고에서 만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당일 폭설로 인해 다른 약속들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고, 그 둘은 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동안, 헤롤드 버슨 회장과 빌 마스텔러는 자신들이 서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두 명 모두 대학 시절 지역 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학비를 벌었고, (헤롤드 버슨 회장은 The Memphis Commercial Appeal에서 빌은 The Champaign, Ill., News-Gazette의 기자였다) 자신의 글쓰기 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을 뿐 아니라, 산업 클라이언트, 즉 B2B 전문가가 지녀야 할 자질이 뛰어났다. 또한, 둘은 공통된 직업윤리를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미팅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고, 해롤드 버슨 회장과 빌 마스텔러는 피츠버그에있는 Rockwell 본사에 전화를 걸어 W. F. Rockwell Jr. 회장과 약속을 잡게 되었다.

Rockwell이 헤롤드 버슨 회장에게 의뢰한 첫 번째 프로젝트는 회사 중역들이 본사로부터 약 300마일 떨어져 있는 공장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헬리콥터를 홍보하는 것이었다. (당시 주와 주를 잇는 고속도로 시스템은 아직 추진 단계에 있었으며, 펜실베니아 남동부의 산간지역은 특히나 차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헤롤드 버슨 회장과 Rockwell 회장은 이것이 회사 중역들을 위해 마련된 최초의 헬리콥터 인만큼 반드시 화제가 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였고, 곧이어 헤롤드 버슨 회장은 시간당 150불이라는 매력적인 조건으로 고용되었다.
Rockwell은 대외적으로는 공기업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25년전 현 회장의 부친이 설립한 가족 경영 형태를 갖춘 기업이다. 그러므로 Rockwell Jr. 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회사 중역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해롤드 버슨 회장의 업무는 홍보 부서가 없었던 Rockwell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PR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기업과 제품을 더 잘 이해하는 것으로 나뉘어졌다.

그러나, 헤롤드 버슨 회장은 헬리콥터를 이용한 경영 방식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Rockwell이 기대하는 만큼 대대적으로 보도될 가능성은 작을 것을 알아차렸으나, Rockwell은 뉴욕 타임즈의 메인 기사 또는 라이프 매거진의 표지, (텔레비전이 상용화되기 전의) 뉴스 영화 같은 수준을 기대하고 있었다. 헤롤드 버슨 회장이 마스텔러에게 Rockwell의 기대가 지나친 것 같다는 점을 알려주려던 찰나, 헬리콥터 생산업체인 Sikorsky사로부터 한국 전쟁으로 인한 생산 물량 부족으로 인해 1년 정도 공급이 늦춰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이 뉴스는 헤롤드 버슨 회장에게 희소식임과 동시에 비보였는데, 왜냐하면 배송이 지연되는 동안 그가 홍보 전략을 구상할 시간을 벌 수 있었으나, 일한 만큼만 지불받는 그의 직업 특성상 헬리콥터 프로젝트로부터 나오는 수입이 줄어들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헤롤드 버슨 회장은 Rockwell의 여러 부서 간부들의 미팅을 통해 회사 내 Delta 전동공구 부서에서 가정용 공구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Rockwell 회장은 헤롤드 버슨 회장이 가정용 공구 제품의 홍보를 맡는 것에 동의하였다.

1952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라이프 매거진은 추수감사절 발행본에 두 페이지 가량의 DeltaShop 특집 기사를 실었고, 열흘이 채 되지 않아 잡지는 전량 매진되었으며 심지어 미시시피 투펠로에 있는 Rockwell 공장은 모자라는 일손으로 노동자들을 추가로 고용해야 할 정도였다. Rockwell의 신제품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헤롤드 버슨 회장은 한 달에 3,000 달러라는 당시로써는 높은 수임료로 계약을 성사시키며 자신의 전략적인 PR 방식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빌 마스텔러는 최초의 지게차 생산 회사인 Clark Equipment Company의 회장 Spatta를 헤롤드 버슨 회장에게 소개해 주었다. 헤롤드 버슨 회장과 Spatta는 금세 친밀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였고, Clark Equipment Company는 매달 4,000 달러라는 수임료를 지급하는 새로운 고객이 되었다. 이로써 Rockwell과 Clark Equipment Company가 헤롤드 버슨 회사 수입의 6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헤롤드 버슨 회장과 빌 마스텔러는 정식으로 재무 관련 협약을 논의하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1953년 그해 첫 번째 토요일,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함께 아침 식사를 나누던 헤롤드 버슨 회장은 마스텔러에게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나누게 되었고, 그 결과로 마스텔러 회사와 해롤드 버슨 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PR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항간에는 버슨이 마스텔러 회사의 주주를 51% 소유하는 조건으로 버슨의 이름이 하이픈(-) 앞에 놓이게 되었다고 하지만, 버슨 회장은 누구의 이름이 앞에 놓여야 하는지 추호도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한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한 버슨 마스텔러는 1983년 세계에서 가장 큰 PR 회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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